2024.05.15 (수)
'산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노동운동, ▲임단협을 포함한 모든 협상에 대한 협력사 공동 노력, ▲원청사의 협력사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위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역 노사관계의 안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불황과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노사민정 각 주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의 지...
여수시가 10일 오전 국가산단 내 롯데GS화학㈜ 증설공사 현장 출근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롯데GS화학㈜ 및 롯데건설 대표 등이 참여했다. 특히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아침 6시 30분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근로자에게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업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캠페인 동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사고는...
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교통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교통 단속 권한이 있는 기관들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바퀴 탈거, 적재된 중장비 이탈 등 화물자동차의 대형 교통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여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화물자동차 적재 화물 이탈 방지 기준 미준수, ▲불법 판스프링 및 불법 개조 등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에 ...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악취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악취 실태 조사 대상은 악취 관리지역인 여수산단 대기업과 삼일 자원비축 산단 그리고 화양 농공단지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악취 실태 조사를 통해 여수산단 대기업 등이 포함된 8개 사업장의 악취 기준 초과 사실을 적발했다. 악취 위반 사업장에는 개선명령 조치했으며 여수시가 개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악취 실태 조사는 연간 세 차례 진행하며 이번에는 봄철 악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다. 조사에서는 악취에 취약한 새벽...
김영록 전남지사가 '의대 공모'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순천지역 시민사회가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에 찬물을 끼얹는 훼방꾼으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순천시 주민단체협의회, 순천청년회의소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는 2일 순천 신대지구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갈등을 초래하는 전남도 단일 의대 공모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모 방식은 월권행위이자 도민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며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히든베이호텔에서 ‘2023 지역사회 사회공헌 백서 발표회 및 지역 상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여수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함으로 기업, 사회단체 영역, 시민영역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 2022년의 지역사회 공헌 현황과 종합분석 및 제언,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등이 담긴 ‘2023년 여수지역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올바른 사회공헌활동의 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인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를 선포하며, 2030년까지의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40조 원의 투자유치와 750개 기업의 유치, 80,000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첨단산업 및 신산업업종을 중심으로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광양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제 및 관광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기후변화로 극한 가뭄이 심각하게 다가온 가운데 광양만권 산단 신·증설에 따라 내년부터 하루 20만 톤가량 영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돼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2030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수요 대응을 위한 선제적 시스템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용수 절감을 위해 주요 업체에 폐수 재이용 설비를 도입하고, 용수 절감 공정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 등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술지원 및 경제성 ...
전남도는 지난달 30일 신종 및 법정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건립된 동부권 감염병진단검사센터 개청식을 순천 율촌산단 신청사에서 가졌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부권 감염병진단검사센터의 성공적 출발을 축하했다. 감염병진단검사센터는 인구 밀집도는 높으나 진단검사 기반시설이 없어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는 동부권의 감염병 확산 차단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
광양시가 지난달 30일 율촌산업단지 사업현장에서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컴파운드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상학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삼박엘에프티 한명진 대표이사 등 롯데케미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공장은 ABS, PC등 컴파운드 소재를 50만 톤, 인조대리석과 이스톤 등의 건자재...